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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하트 셰이커'로 7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멤버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7연속 음원 차트 1위 올킬에 성공했다. 이에 멤버들은 뉴스1에 "이번 신곡 Heart Shaker와 Merry & Happy에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새로운 노래를 낼 때 마다, 기대감 못지않게 걱정이 많다. 이번에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저희의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사랑해주시는 원스와 트와이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큰 사랑에 보답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라며 웃었다.트와이스는 '하트 셰이커'로 7연타 히트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해당 곡은 12일 오후 3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하트 셰이커' MV는 공개 약 21시간 52분 만인 12일 오후 3시 52분께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10월 공개한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곡 '라이키(Likey)'가 2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표 캐롤송인 '메리&해피'는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사운드에 처음으로 사랑에 빠져 맞이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5일(금)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하트 셰이커'의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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