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연말 잦은 술자리, 해독주스로 ‘숙취 디톡스’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2-12 10:05 송고
연말이면 늘어나는 회식, 송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기 마련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분위기도 좋지만, 전날의 음주가 다음 날 숙취로 이어져 고생하거나 업무에도 지장을 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바쁜 일상으로 제대로 된 해장국조차 먹기 어렵다면, 숙취를 한 방에 날려줄 수 있는 해독주스 한 잔은 어떨까?
 
CJ그룹의 CJ프레시웨이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양배추와 브로콜리, 레몬 등을 활용한 ‘숙취 디톡스’ 주스 레시피를 제안했다.

‘숙취 디톡스’(메뉴 R&D팀 김혜경 푸드스타일리스트 협조)© News1
‘숙취 디톡스’(메뉴 R&D팀 김혜경 푸드스타일리스트 협조)© News1

◇ 숙취 디톡스 레시피
(1인 기준) 양배추 1/8통, 레몬 1/4개, 브로콜리 20g, 시금치 20g, 바나나 1개, 사과 1/4쪽과 함께 물 150mL를 믹서기에 함께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아울러 녹차를 살짝 넣어주면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숙취 해소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CJ프레시웨이 병원 사업부 김인이 임상 영양사는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과 글루타티온은 몸속의 독성 성분 배출과 항암작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궤양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촉진해 음주로 인한 속 쓰림을 달래는데 제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레몬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해 알코올의 배출 속도를 높여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와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어 간의 독소 배출을 돕고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 건강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 바나나와 사과의 단맛으로 해독주스의 쓴맛과 신맛을 완화한다면 먹기에도 훨씬 편하다.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foo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