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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10대 승용차 몰다 타이어 '펑'…3명 부상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12-12 08:15 송고 | 2017-12-12 09:29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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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 55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주행하다 갑자기 타이어가 터져 운전자와 동승객 3명이 다쳤다.
당시 K5 승용차는 도로 한 복판에서 회전한 뒤 인도에 설치된 안전펜스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군(18)과 동승객 B군(18), C군(18)이 가슴통증을 호소하거나 머리를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고 갑자기 승용차 조수석 앞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 A군과 친구사이인 B군 등 모두 5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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