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중국 황제에게만 진상했던 ‘구황 부추’로 만든 음식은?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2-11 17:23 송고
js가든 제공© News1
js가든 제공© News1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추구하는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Fine Dining) ‘js가든’이 중국에서 황제에게만 진상했던 진귀한 재료인 노란빛의 구황부추를 이용한 ‘구황부추’ ‘구황부추 소고기볶음’ ‘구황부추 전복볶음’ ‘구황부추 관자볶음’ 4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js가든이 선보이는 구황부추는 약간의 소금간만으로 구황부추 특유의 향과 톡 쏘는 맛을 살렸으며 ‘구황부추 소고기볶음’은 소고기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구황부추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또한, ‘구황부추 전복볶음’과 ‘구황부추 관자볶음’은 구황부추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함께 싱싱한 국내산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구황부추’ 볶음요리는 중국식 팬인 ‘웍’(Wok)을 이용해 짧은 시간 동안 고온에 볶아 재료의 영양분과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자극적인 소스 맛 대신 재료가 간직한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js가든의 관계자는 “구황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순환을 돕는 효능이 있어 겨울철 입맛을 자극하는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신메뉴는 송년회, 회식 등 연말모임에서 색다른 제철음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추 중의 최고로 손꼽히는 노란 구황부추는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며 보통 초록색의 부추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향이 좋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foo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