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매일유업 미혼 양육모 자립 돕기 바자회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
바자회로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자오나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20대 초반 양육 미혼모들에게 교육 및 양육 지원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또 매일유업 관계사인 제로투세븐은 25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 의류와 로션 세트를, 엠즈씨드는 폴 바셋 커피 파우치와 커피 캡슐 등을 350만원 어치 기부한다.
이승민 매일홀딩스 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한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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