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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백, 한식 가미된 일식으로 높은 평가…토론토 레스토랑 오픈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2-11 15:2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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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요리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아키라 백(한국이름 백승욱)이 서울과 뉴델리,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이어 토론토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키라 백(Akira Back)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키라 백은 2008년부터 총 주방장으로 이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의 옐로테일(Yellowtail)과 만달레이베이 호텔의 쿠미(Kumi)가 유명해지며 싱가포르, 뉴델리,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자신의 요리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DOSA by 백승욱을 열었으며, 오픈 1년 6개월 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이 발표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키라백 토론토점은 토론토 비샤 호텔 앤 레지던스에 자리를 잡으며 아키라백 셰프의 캐나다 첫 번째 레스토랑으로 문을 열게 됐다. 
 
아키라백 셰프는 “캐나다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심지인 토론토에 레스토랑을 열고 싶다는 오랜 바람이 이뤄져서 기쁘다"라며, “이번에 여는 레스토랑에서는 그간 전 세계에서 선보여온 대표적인 메뉴뿐만 아니라 토론토에서 지내면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메뉴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키라백은 한식이 가미된 일식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요리들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미쉐린의 선택을 받은 DOSA by 백승욱을 비롯해, 아키라백의본거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셰프’라는 칭호를 얻었다. 

아키라백은 2018년까지 댈러스, 방콕, 하노이 등에도 자신의 브랜드인 아키라백(Akira Back)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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