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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조용필 측 "50주년 콘서트 기획 중…장소·시기 미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12-11 09:3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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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오는 2018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 프로덕션 측은 11일 오전 뉴스1에 "내년 50주년이기 때문에 콘서트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장소나 시기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놓고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며, 확정되면 팬들과 대중에게 동시에 알릴 계획"이라며 "현재로서는 콘서트를 기획하는 단계일뿐 구체적인 것은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지난 1968년 데뷔,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 잠자리' '단발머리'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인기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3년 '헬로'를 발표, 음원 차트 1위를 독식하며 다시 한 번 '가왕'의 위엄을 과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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