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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김수지 아나운서 "시청자에 안긴 상처 반성하겠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2-08 20:12 송고 | 2017-12-08 21:01 최종수정
MBC 뉴스데스크 김수지 아나운서  © News1
MBC 뉴스데스크 김수지 아나운서  © News1

MBC 8시 뉴스데스크가 임시체제로 진행한다. 이날 뉴스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8일 뉴스 진행을 맡은 김수지 아나운서는 뉴스 보도에 앞서 시청자에게 전하는 말로 MBC 뉴스데스크의 변화를 설명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입니다.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체제로 진행합니다. 저희는 재정비 기간동안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치밀한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뉴스데스크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와 앞으로 각오를 전했다.

7일 최승호 전 뉴스타파 PD가 MBC 사장으로 선임됐고 하루만에 MBC 뉴스데스크는 임시체제로 진행, 기존 앵커인 배현진 아나운서 대신 임시진행자가 정식 앵커 선임 전까지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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