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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벌써 문전성시 '효리네민박2'… "3시간만에 서버다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2-08 15:08 송고
'효리네 민박' SNS © News1
'효리네 민박' SNS © News1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벌써부터 뜨겁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진 8일 오전 제작진은 JTBC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객 지원 페이지를 열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접수 폭주로 오후 3시 현재 이 페이지의 서버는 다운된 상태.
JTBC 관계자는 뉴스1에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시간만에 1만 8000여명이 신청해주셨다. 시즌1때 열흘동안 약 2만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지원 숫자다.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서버는 조속히 복구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종영한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역시 9.995%(9회) JTBC 예능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효리네 민박' 신드롬을 이끌었다.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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