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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1만9000달러 돌파…이틀만에 40% 급등

현재 1만6000달러대에서 거래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7-12-08 06:59 송고 | 2017-12-08 16:21 최종수정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지난 40시간 동안 40% 올라 1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6시50분 현재(한국시간) 1만68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1만9000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한 때 1만9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다시 1만6000달러 선으로 밀려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등 제도권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이 정식으로 거래된다. 세계의 개미투자자들은 이를 제도권이 비트코인을 인정했다는 것으로 해석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가상통화 리서치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헤이터는 “비트코인이 무대의 중앙에 올라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7일 새벽 6시(뉴욕시간 기준) 1만5000달러를 돌파한 뒤 몇 시간 후 또다시 1만6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40시간 만에 비트코인이 1만2000대에서 1만6000대로 뛴 것으로 40%가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올 들어 1500%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니 나도 한다는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묻지마 투자’의 전형이라고 보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는 비트코인 옹호자들도 놀라게 하고 있다. 비트코인 결제 업체인 비트페이의 CEO인 스티븐 페어는 “나는 이것이 버블이라고 90% 확신한다”고 말했다.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수주간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약 40만개였다. 이는 연평균 25만개의 두 배 가까이에 해당한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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