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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예산안 합의 수고 많았다"…우원식에 격려전화

전날 여야 간 새해 예산안 합의 뒤 전화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서미선 기자, 성도현 기자 | 2017-12-05 20:34 송고
2017.11.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017.11.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진통 끝 여야 간 새해 예산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지난 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격려 차원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청와대와 국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합의안을 발표한 뒤 우 원내대표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은 전화를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 통화에서 새해 예산안이 가까스로 여야 합의를 이룬 것에 관해 "수고 많았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예산안 (협상이) 끝나고 나서 격려전화를 한 것"이라며 "청와대도 나름 (여당이) 협상을 잘 했다는 분위기였고, 이를 전달하려 통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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