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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정차중인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A씨(50)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20분쯤 술을 마시고 취해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길가에 정차 중인 차량 뒷좌석에 타 운전석에 있던 B씨(24)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A씨는 B씨가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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