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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원봉사왕에 남덕순씨…1421시간 봉사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2-01 17:45 송고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News1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7년 자원봉사왕에 남덕순씨(69)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남씨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관리를 비롯, 올 한 해 동안 1421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왕 사진과 봉사시간을 기록한 액자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리는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중 개최된다. 이날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연간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왕(1000시간 이상), 금장(500시간 이상), 은장(300시간 이상), 동장(100시간 이상) 순으로 총 639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한 해 동안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봉사자들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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