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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종합] 윤석민♥김수현, 득남→결혼식 '행복한 가정의 탄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2-01 09:45 송고 | 2017-12-01 11:34 최종수정
윤석민, 김수현 인스타그램 © News1
윤석민, 김수현 인스타그램 © News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과 배우 김수현(28)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윤석민 소속 구단 기아 타이거즈 홍보팀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윤석민과 김수현이 오는 9일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과 약혼 사실이 동시에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인정하며 천천히 결혼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24일 김수현은 아들을 출산했다. 윤석민은 득남 후 자신의 SNS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바 있다. 세 사람은 다복한 가정을 이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아들을 낳은 후 윤석민과 김수현은 올해 초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오랜 준비 끝에 두 사람은 이번 달 9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약혼한 지 1년 여 만이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며 국가대표로 발탁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현재도 투수로 맹활약 중이다.

김수현은 영화 '여고괴담 5'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배우 김예령의 딸로도 유명하다. 한때 김시온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본명인 김수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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