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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발랄한 젠더 이야기…'성평등 인정? 어 인정!'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2-01 06:00 송고 | 2017-12-01 09:38 최종수정
어린이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서울시 제공)© News1
어린이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3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청소년 성평등 문화 공유체험전 ‘성평등 인정? 어 인정!’을 개최한다.     
1일 오전 10시부터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젠더거버넌스 활동 공유회 ‘젠더거버넌스 한마당’도 함께 연다.

이번 체험전은 성평등 교육활동 체험존, 공모전 수상작 전시존, 서울시 성평등 사업 안내존, 포토존 등으로 운영한다.       

서울시가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조부모를 위한 성평등 교육 컨텐츠 개발 사업’, ‘대학생 UCC 공모전’, ‘학교 성인권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성과물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첫날 열리는 ‘젠더거버넌스 한마당’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25개 자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인지 모니터링단, 풀뿌리여성단체, 자치구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젠더거버넌스 한마당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1층에 마련된 청소년 성평등 문화 공유 체험전을 둘러본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성평등은 어려서부터 훈련이 돼야 실천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을 민관협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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