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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관광시장 개선 '서울시 우수여행사' 22개 선정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2-01 06:00 송고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서울시 우수여행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서울시 제공)© News1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서울시 우수여행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저가 관광시장 개선에 기여한 22개 여행사를 '서울시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서울시 우수여행사 지정제도는 역량 있는 우수여행사를 집중 지원해 저가·덤핑 관광의 폐해를 뿌리 뽑기 위한 제도다.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2018년 말까지 여행사 홍보를 위해 ‘서울시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업체별로 상품운영 및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여 특전, 서울시 해외 마케팅 판촉·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명실상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저가‧덤핑 상품을 근절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질적 성장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핵심인 여행업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여행사를 발굴‧지정하여, 여행업계가 좋은 품질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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