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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이덕화 낚은 홍대치에 "태어나서 처음 먹어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2-01 00:13 송고 | 2017-12-01 00:30 최종수정
채널A 도시어부 © News1
채널A 도시어부 © News1

'도시어부' 출연자들이 오전 낚시를 마쳤다. 오전 유일한 성과는 이덕화가 낚은 홍대치 뿐이었다.
30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은 방송 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조황도 기상도 형편 없었다.

열번의 포인트 이동 끝에 드디어 이덕화의 낚싰대에 입질이 왔다. 이덕화가 잡은 물고기의 정체는 홍대치였다. 홍대치의 특이한 생김새에 이경규는 "수족관에 기증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놀렸다.

설상가상으로 기상 악화 때문에 낚시는 중단됐다. 거친 파도를 피하던 중 어군이 보여 출연자들은 다시 캐스팅을 했다. 이제는 오기만 남은 한은정은 "도대체 부시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꼭 봐야겠다"라고 힘차게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거센 바람 때무에 다시 낚시는 중단됐다.

출연자들은 내만으로 이동해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다. 오전 중 유일하게 낚은 홍대치 고기를 먹은 이경규는 "내어나서 저런 생선 처음 먹어본다"라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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