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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연·전시 풍성…서울시 130개 프로그램 소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1-30 11:53 송고
서울 청소년국악단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2월 한달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30여개를 30일 공개했다. 서울문화포털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2월호'에 소개된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2월5일 서울시 청소년국악단의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을 국악으로 재해석했다. 8~9일 서울시유오케스트라의 '윈터클래식'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미술전시회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12월부터 선보이는 '경계155'가 주목된다.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선사고대기획전 영산강유역의 옹관, 마한과 백제', 서울역사박물관의 '서울 2000년 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도 12월 찾아온다. DDP에서는 8일부터 '루이지 꼴라니 바이오디자인 특별전'이 진행된다.

130여개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문화포털과 해당기관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소중한 사람들과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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