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아차, '스토닉 가솔린' 출시…가솔린SUV 최저價 '1600만원대'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2017-11-30 09:58 송고
기아자동차가 30일 소형 SUV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 News1
기아자동차가 30일 소형 SUV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 News1

기아자동차가 소형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의 복합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디젤 단일모델로 출시됐던 스토닉은 이날부터 1600만원대라는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특히 가솔린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과 12.8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가 강점이다.(15인치 타이어 기준. 17인치 타이어 기준은 12.6km/ℓ)

또 가솔린 모델인만큼 '정숙성'도 강점이다. 공회전시 소음이 적고, 가속주행시 부밍음이 적어 주행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기아차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 출시와 함께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는 투톤루프도 함께 선보였다. 2030세대 선호도를 고려한 루프컬러 3종(클리어화이트, 오로라블랙펄, 탠오렌지)을 운영, 총 5종의 투톤컬러 색상조합이 가능하다. 투톤루프는 가솔린/디젤 모든 엔진에서의 트렌디, 프레스티지트림에서 옵션가 38만원으로 선택 가능하다.
가솔림 모델의 기본 트림인 디럭스는 '1.4 MPI 엔진' '6단 자동변속기'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 사이드 에어백 &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VSM+)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D컷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핵심적인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소형 가솔린SUV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인 1655만원이다.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의 경우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휠' '17인치 타이어&럭셔리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포함된 LED DRL'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2열 충전용 USB  단자' 등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1835만원으로 저렴하다.

고급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프레스티지는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풀오토 에어컨' '알로이 페달' 등 고급 사양들을 대거 탑재하고도 202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jinebit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