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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35세 장희진 "5년 전부터 결혼 생각, 올해부터 포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1-30 08:27 송고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배우 장희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장희진과 이경규는 국제도시에 위치한 한 가정에서 한 끼를 얻어먹는 데 성공했다.

이날 장희진은 식사에 초대해준 가족의 다복한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했고 결혼, 육아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다. 그러나 현실적인 부부의 생활을 듣고 예상과는 다른 것에 놀라워했다.

이후 이경규는 장희진이 미혼이라며 부부에게 결혼 생활을 추천하는지 물었고, 부부는 나이가 중요하다 답했다. 이에 장희진은 "나 나이 많다. 올해 35살이다. 데뷔 14년 차다. 5년 전부터 결혼 생각이 있었다. 작년까지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포기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자신도 결혼을 늦게 했다며 장희진에게 힘을 줬다.

한편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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