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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감빵생활' 박해수 서부교도소 이감...강승윤 만났다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1-29 21:35 송고 | 2017-11-29 22:04 최종수정
'슬기로운감빵생활' 방송 캡처 © News1
'슬기로운감빵생활' 방송 캡처 © News1


박해수가 서부교도소로 이감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났다.
29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김제혁(박해수)이 구치소에서 서부교도소로 이감되며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김제혁은 2상6방에 수감됐다. 그곳에선 장기수(최무성) 카이스트(박호산), 장발장(강승윤)등이 수감되어 있었다.

김제혁은 이들과 함께 수감되었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는 조용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수를 비롯한 수감자들은 제혁이 모르게 모종의 음모를 꾸몄다. 장발장은 제혁에게 다가와 "못들은 겁니다"라고 말했고 제혁은 "뭘요?"라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발장은 "빠르네, 빨라"라며 그가 못 들은 척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이어 장발장은 장기수에게 다가가 "김선수 꼬바르는거 아니겠지?"라고 물었고 장기수는 "진짜 못 들었다. 김제혁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발장으로 출연한 강승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수감자들은 펄펄끓는 물에 라면을 먹기 위해 음모를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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