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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수출지원 혜택기업, 수산물 13만달러 계약 '성과'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7-11-29 15:23 송고
싱가포르 수출 1차 선적 기념식.(전남TP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싱가포르 수출 1차 선적 기념식.(전남TP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 ㈜제이에스코리아(대표 임정석)가 싱가포르 기업과 13만 달러규모의 수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에스코리아는 2011년 5월 설립된 완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복과 굴 통조림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의 개발·수출로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제이에스코리아는 지난 24일 1차분 전복·굴 통조림을 선적했으며, 향후 200만달러를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전남테크노파크가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해 수출상담 지원활동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전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10월 ㈜지오티를 수출유망새싹기업으로 선정·지원해 인도네시아에 250만달러 규모의 중소선박용 엔진납품을 위한 합의서(LOI)를 체결한바 있다.

조세형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남 수산업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계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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