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사공원 조성도(강동구 제공)© News1 |
강동구는 토지보상비와는 별도로 올해 서울시 예산으로 공원조성비 50억원을 확보해 공원 전체 부지면적 11만198㎡ 중 일부구간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추진지역은 암사동 유적 앞 암사동 137-2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2930㎡이다. 야외 공연장과 숲체험장, 주차장, 테마정원이 들어선다. 실시설계를 10월 완료했다. 12월 착공해 2018년 6월까지 완료한다.
12월 1일 착공식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별내선 저촉지역 및 구암서원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도 빨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와 시비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이 연결된 암사역사공원이 주민들에게 역사문화 체험의 장이자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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