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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자와 약혼’ 메건 마클 노출사진 수면위로…가십갑 “가짜뉴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11-28 12:02 송고 | 2017-11-28 14:09 최종수정
해리 왕자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된 미국 배우 메건 마클. © AFP=뉴스1 © News1
해리 왕자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된 미국 배우 메건 마클. © AFP=뉴스1 © News1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33)와 미국 배우 메건 마클(36)이 전격 약혼 발표를 한 가운데 마크리의 과거 행적이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연예 매체 ‘레이다 온라인’은 27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당혹하게 만든 메건 마클의 성인 등급(X-Rated) 혹은 노브라 노출 사진”는 제하의 가십성 기사를 게재,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사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는 데다, 마클이 배우로 활동하며 노브라 상태에서 찍은 스틸 컷과 화보를 정리한 것이 전부다. 이 매체는 지난해에도 마클의 해변가 노출 사진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추가적으로 거론하진 않았다.

이에 팩트 체크 전문매체 ‘가십캅’은 “100% 가짜 뉴스이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약혼이 화제가 되자 이를 이용하기 위해 만든 것일 뿐”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러면서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노출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 대중들에게 공개될 수 있는 평범한 컷들인데, 마치 성인용 등급의 사진으로 둔갑시켰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영국 왕실 측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이달 초 정식으로 약혼했으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거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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