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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내년 여행지로 가장 많이 검색한 곳 '방콕'

카약, 2018년 검색 인기 여행지 등 발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11-28 10:08 송고 | 2017-11-28 14:58 최종수정
태국 방콕. 이하 카약 제공.© News1
태국 방콕. 이하 카약 제공.© News1

한국인들이 내년 여행지로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가 방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행 검색엔진 카약은 수백만건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방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또 올해 검색 순위 7위였던 베트남 다낭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미국 하와이의 호놀룰루였고 2016년·2017년 2년 연속 인기 여행지 1위를 지켜왔던 일본 오사카는 2018년에는 순위가 다소 하락하여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괌의 타무닝, 대만의 타이베이, 홍콩,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 등의 순이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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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여행지로 가장 많이 검색한 곳은 미국 뉴욕이었다. 다낭이 2위, 체코 프라하가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타이베이, 싱가포르, 오사카, 미국 로스앤젤리스, 덴파라스 도쿄 방콕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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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14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순위에서는 오사카가 1위를 차지했다. 도쿄가 2위, 제주도 3위, 홍콩 4위였고 일본 후쿠오카, 타이베이, 방콕, 중국 상하이, 일본 오키나와, 괌의 타무닝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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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검색량이 급증한 2018년도 떠오르는 여행지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다. 2018년에는 이스라엘이 독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내 여행자들의 성지순례 수요와 맞닿아 검색량이 올해보다 288% 늘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카약 제공.© News1
이스라엘 텔아비브. 카약 제공.© News1

텔아비브를 제외한 2018년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의 대부분은 필리핀 루손 섬 등 이국적인 휴양지가 많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의 83.3%가 여가를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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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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