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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톡스] 정해인 "이종석, '슥' 와서 수지와 러브신 조언해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1-27 17:30 송고
© News1

배우 정해인이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이종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정해인은 최근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종석에 대해 "늘 고맙다. 제가 많이 믿고 의지하는 부분이 있다. 나에게 도움을 엄청 많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적으로 현장에서 놀란 게 남자 주인공이 조연에게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줬다. 극 중 수지와 내가 알콩달콩한 신이 있었는데, 내가 어색해 하니 '이렇게 해야 (시청자들이)좋아한다'면서 딱딱 집어서 알려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맙더라. 그게 본인만의 비법일 수도 있고, 혼자만이 가진 '스킬'일 수도 있는데 그런 걸 알려줄 때 정말 고마웠다"며 "현장에서 보는 눈이 많으니까 '슥' 와서 알려주고 가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그는 이종석에 대해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 처음에 보고 차가울 줄 알았는데 도도하고 까칠할 줄 알았는데, 얘기를 몇 마디 나누고 안면을 트고 친해지니까, 갑자기 애교를 부리더라. 나는 당황했다. 하지만 받다 보니 편하고 익숙해졌다"고 알려 웃음을 줬다. 

더불어 "미디어로 보이는 것과는 정반대 이미지를 갖고 있다. 따뜻한 친구고, 사실 저랑 한 살밖에 차이 안 난다. 89년생인데, 데뷔도 먼저 하고 경험도 많은 친구가 '형형' 하며 따라주니 고맙다"며 "어제도 전화를 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더라. '브이 라이브'를 하기 전이었는데 '떨지 말고 하라'는 그런 얘기도 해주고. 일상적인 얘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배우들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지금까지 또래 배우들과 연기를 해본 적이 많지 않아, 이번 작품에서 맺은 인연이 남다르다고 했다. 이종석, 신재하와는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을 정도. 

정해인은 "식도락 여행을 남자 셋(이종석, 신재하, 정해인)이 다녀왔다. 진짜 밤새 새벽까지 얘기했다"며 "3,4시까지 나와 재하만 맥주를 마시고 종석이는 술을 안 먹었는데도 오래 이야기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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