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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박물관 12월1일 통일신라 울산 불교미술 학술회의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11-27 10:00 송고
울산 대곡박물관. © News1
울산 대곡박물관. © News1

울산대곡박물관은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미술을 조명하는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미술과 사상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술회의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 울주군 두서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통일신라 울산의 불교미술에 대해 3편의 논문과 통일신라 울산의 불교와 사상, 통일신라 울산의 역사와 위상에 관한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자는 홍대한(숙명여대) 연구교수, 신대현(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재홍(국민대) 교수, 정제규(문화재청) 전문위원, 홍영의(국민대) 교수 등이다.

종합토론에는 박경식(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 지강이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학예사, 서영남 국립해양박물관 학술연구팀장,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사,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 관장 등이 참여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미술과 사상이라는 울산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 지역사 연구 심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울산의 역사 흐름과 울산 지역사의 체계화를 위해 올해도 학술회의를 마련했으며 지역사 이해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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