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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노원구에 27일 개소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1-26 17:53 송고 | 2017-11-26 18:17 최종수정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원구 제공)© News1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원구 제공)© News1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7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노원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가계부채 등 재무상태의 악화로 고통 받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구제제도·재무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기존 13개 지역센터에서 노원센터가 추가됐다. 

노원센터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 자리잡았다. 금융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가계부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재무상담부터 파산·면책·개인회생 등 개인의 채무문제 해결을 채무조정상담까지 무료로 다양한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상담이나 예약 후 방문상담으로 진행된다. 요청하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상담, 금융교육도 가능하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노원센터 개소로 노원구 주민들도 가까이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짐을 덜고 자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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