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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남' 새로운 의뢰인 정체는 한복숍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24 21:21 송고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 News1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 News1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 등장한 의뢰인의 이색 경력이 공개됐다.

24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 공개한 의뢰인의 정체는 김아름 씨. 33세 어린이 집 교사인 김아름 씨의 취미는 향조 만들기와 프랑스 자수. 또 동생과 함께 한복숍을 운영했다. 의뢰인이 제시한 조건은 '사랑보다 일이 우선', '아이를 좋아한다', '연상인 여자를 좋아한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전문가 김보람 변호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이 출연했다. 레이디제인은 남녀가 어떤 문제로 이혼을 하는지 물었다. 김보람 변호사는 "폭행, 외도 보다는 사소한 다툼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 사이에 이해해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한쪽이 참는 경우가 많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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