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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사업화 유망기술 선보인다

한국한의학연구원 29일 코엑스서 설명회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7-11-24 11:47 송고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News1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News1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한의학연에 따르면 설명회를 통해 올해의 주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개발자와 기업 간 1:1 기술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에 소개될 기술은 △혀 영상촬영을 이용한 만성질환 진단 기술 △인체 정보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진단 기술 △하수오 대량 생산 기술 △갱년기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 기술 △인지장애 예방 및 개선  기술 △지방간 질환 예방 및 치료 기술 △피부노화 방지 및 보습증진 기술 △피부주름 예방 및 개선 기술 등 8개다.

이밖에 △혈당 강하용 조성물 △당뇨병 치료용 조성물 △면역 기능 강화용 조성물 등 25건의 소액·무상기술도 선보여 사업초기 기술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중견기업에 기술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공사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조명현 팀장), ‘기술이전 및 실용화 지원 사업 소개’(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찬주 변리사)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도 함께 열어 기업들에게 기술사업화 추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한의학연 권오민 원장직무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약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한의학연은 우수 기술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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