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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핀란드 3인, 한국 찜질방 미역국에 "바다 맛 난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23 20:46 송고 | 2017-11-23 20:51 최종수정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News1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News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3인이 한국 찜질방을 찾았다.

23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페트리는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한국 찜질방으로 향했다.
출연자들은 사우나의 나라 핀란드에서 온 친구들이 한국 찜질방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찜질방에서 옷을 갈아입은 친구들은 우선 매점으로 향했다.

핀란드 친구들은 맥주 한 잔에 3500원 이라는 말에 놀랐다. 페트리는 핀란드에서 맥주 한 잔에 한국 돈으로 만 원정도 한다며 보통 핀란드에서 1차는 집에서, 2차는 술집에서 가볍게 마신다고 대답했다. 친구들은 기본 안주로 나온 커피땅콩이 공짜라는 말을 듣고 바로 손을 뻗었다. 미역국을 맛 본 친구들은 "바다 맛이 난다.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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