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준, 하정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서울대 공대 제공) © News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의 김성준·하정익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김 교수는 인공와우, 인공망막, 심부뇌자극술 등 청각 및 시각장애인과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전자이식체 기술인 신경보철공학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하 교수는 전력전자를 기반으로 하는 고효율 전기에너지 변환 연구를 통한 전기자동차, 디지털가전, 신재생발전 등 산업공학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분야 학회로 160여 개국 4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회원 최고등급 석학회원은 탁월한 개인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분야 총괄경력 등 7개 평가기준을 거쳐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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