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내서' © News1

박나래가 스쿱과 살람의 친구들과 함께 LA에서 곡 하나를 완성했다.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는 스쿱의 작업일지를 보고 기대에 부푸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스쿱의 일기로 추정되는 노트에 박나래는 “이거 보면 안될 것 같은데”라고 마음을 졸였다. 그러나 어느새 스쿱의 비밀노트에 빠져든 박나래는 노트에 에미넴, 스눕독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뮤지션들의 이름이 등장하자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스쿱과 살람이 어떻게 일하는 지 궁금하다"며 스쿱과 살람이 남긴 비트로 그의 친구들과 곡작업을 하러 나섰다.

한편, 박나래는 두 사람의 작업실에서 신나는 비트와 '여기서도 사랑을 못 만났음'을 강조하는 'Oh My Mind'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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