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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치매극복 선도 3년 연속 선정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7-11-22 11:49 송고
왼쪽부터 이영재, 이유정, 장지현, 이서영 학생, 김두리교수© News1
왼쪽부터 이영재, 이유정, 장지현, 이서영 학생, 김두리교수© News1
건양대학교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선정하는 대학생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건양대 간호대학 김두리 교수 지도하에 활동하는 치매간호연구 학술모임인 그린나래는 2015년부터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즈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매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참여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운동 및 치매센터 홍보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해 인지자극활동을 돕는 두뇌지킴이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나래 학술장 장지현씨는 "치매파트너즈 활동을 통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치매파트너즈로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지역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생 치매파트너즈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린나래는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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