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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든 램지, 서재원이 대접한 떡볶이에 냉혹한 평가 '폭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1-21 21:31 송고 | 2017-11-22 09:55 최종수정
'한밤'© News1
'한밤'© News1

고든 램지가 처음 방한해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를 가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원 리포터는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에 앞서 직접 자신이 떡볶이를 조리해 그에게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원의 떡볶이를 맛본 고든 램지는 당혹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도 요식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다는 서재원에게 "이런 요리를 팔았느냐"라고 냉혹한 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든 램지는 "너무 달고 매워서 다 먹을 수 없다. 이가 썩을 것 같다"라고 표현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고든 램지는 한국의 요리와 음식 문화에 대해 "좋은 음식이 뭔지 알고 있는 나라다. 한국 음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럽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나중에 꼭 한국에서 식당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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