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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포항 지진 10억원 기부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7-11-21 18:55 송고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News1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경북 포항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사비로 1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 기부액 중 개인으로는 최대 액수다.

이 명예회장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포항의 구호금액 지원, 지역 재건과 복구 등에 사용된다.

이 명예회장은 2015년 재산 2000억원을 통일 나눔펀드에 기부하기도 했다.

대림그룹 창업주 고(故) 이재준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명예회장은 2세 경영인이면서도 평소 검소한 생활과 더불어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사회적 책임 실현)를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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