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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마약 투약 소란 일으킨 40대 男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7-11-21 17:29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창문 밖으로 유리컵을 던지며 소란을 일으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씨(40)를 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유리컵을 창문밖으로 던져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방에서 필로폰 약 1g과 투약에 사용하는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 체포 당시 A씨는 환각상태에서 경찰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이미 마약 관련 전과가 수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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