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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증서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수여식 성료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1-21 14:38 송고 | 2017-11-22 09:30 최종수정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제공© News1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제공© News1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Ospitalita Italiana)’의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20일 오후 3시 한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키아쏘(IL CHIASSO)에서 열렸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정통 음식과 와인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다. 2009년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 및 특성, 손님 응대, 메뉴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각각의 조건에 점수를 매겨 레벨을 결정하며, 요건을 충족한 레스토랑에 한해 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인정하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한국에서는 2012년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2017년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된 아르모니움(Harmonium), 키친 485(Kitchen 485), 페닌슐라(Peninsula), 리스토란테에오(Ristorante),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The Kitchen Salvatore Cuomo) 등을 포함한 총 21개의 레스토랑에 인증서가 발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부회장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포함한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이탈리아 음식과 문화, 전통 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제 2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기념하여 ‘2017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갈라 디너’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슐랭 스타 ‘이글레스 코렐리(Igles Corelli)’ 셰프가 특별 방한한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제공© News1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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