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제공). © News1 |
21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은 주변의 짙은 안개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청주공항에 저시정 특보를 내렸다.이로 인해 오전 7시25분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LJ5518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이 비행기에는 183명이 탑승할 예정이었다.
대한항공 KE1951편(8시10분)과 이스타항공 ZE707(8시20분) 편도 운항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까지 지연 예고된 상황이다.
9시 15분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230편의 도착시간도 10시 50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날 충주와 증평 등 도내 2곳에 안개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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