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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정상훈 어청도 역몰카의 주역은 '어머님'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1-21 00:18 송고
'섬총사'© News1
'섬총사'© News1

'섬총사'의 '어청도 달타냥' 정상훈이 폭소를 유발하며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어청도에서의 이튿날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오광록과 강호동은 아침 조업에 나섰다. 강호동은 물고기를 못 잡아 오면 '폭풍 구박'을 할 김희선을 떠올리며 염원을 다해 물고기를 잡으려 애썼다. 오광록 역시 "한 마리도 못 잡으면 사람들 다 잘 때 돼서 들어가자"라며 함께 결의를 다졌지만 이들은 빈 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또한 김희선과 정용화는 밭일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일반 고구마보다 훨씬 큰 고구마를 캤고, 그 엄청난 크기에 "이건 심장이다"라고 이식수술 상황극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정상훈이 등장했다. 그는 낚싯배를 타고 어청도로 입도하며 "디스코 팡팡을 한 시간 탄 기분이다"며 엄청난 파도에 학을 뗐다.

또한, 정상훈은 마침 짜장면을 시켜먹으려고 하는 섬총사들을 놀라게 할 목적으로 배달원으로 변신하는 '몰래카메라'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정용화는 배달이 늦어지자 정상훈의 계획을 눈치 챘고 섬총사들은 역몰카로 정상훈을 모르는 척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배달원으로 변장하고 온 정상훈에게 강호동은 계속 질문을 던져 당황시켰다. 정상훈은 짜장면 값을 달라고 말했고 정상훈은 그릇을 찾아야한다며 어머님과 설전을 벌였다. 심지어 어머님은 정말 화가 난 듯 배달원으로 위장한 정상훈에게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모든 것이 밝혀지자 어머님은 "나도 알았지"라며 모두를 속인 것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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