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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터폴에 김준기 전 DB회장 공조수사 요청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7-11-20 18:43 송고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 News1

경찰이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DB그룹(옛 동부그룹) 전 회장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공조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에 김 전 회장의 구인을 위한 인터폴 공조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되고도 경찰의 3차 출석요구에 모두 불응,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를 통해 김 전 회장이 귀국하는 대로 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근무하던 A씨는 김 전 회장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자신을 추행했다며 지난 9월 김 전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 전 회장은 경찰의 출석요구에 대해 '신병 치료차 미국에 있기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수차례 보내왔다.


wonjun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