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최윤영이 구원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윤영은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에서 "구원씨도 많이 휴식을 하고 나왔고 저도 2년이라는 휴식기를 갖고 재충전을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둘 다 신인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대화도 정말 많이 한다. 오늘 옷까지 맞춰 입고 왔다. 서로 통하는 면이 있기도 하다. '우리만 잘 하면 된다'는 말을 만날 한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캐릭터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커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최윤영, 구원, 안재모, 고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저녁 7시1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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