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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와 첫만남…기승전 '어색'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7-11-19 21:52 송고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토니안이 고준희를 응원했다.

1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준희를 응원하기 위해 편의점차를 이끌고 촬영장을 찾은 토니안과 붐 모습이 그려졌다. 

붐이 준비한 이벤트는 고준희를 위한 토니안의 편의점차. 앞서 이상형 월드컵에서 토니안은 이상형으로 고준희를 지목한 바 있다. 붐 이벤트에 토니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토니안은 "왜 네 마음대로 준비하느냐"며 붐이 준비한 이벤트에 황당해했다. 붐의 지도 아래 편의점차 세팅도 완료됐다.

그렇게 고준희를 위한 편의점이 오픈됐다. 토니안은 계속해서 "부담스러워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했다. 붐은 그런 토니안을 위로하다 "근데 오늘 키가 왜 이러냐"며 화들짝 놀랐다.

토니안은 "첫 만남에 누가 이러느냐. 과한 것"이라며 "차는 보낼 수 있다. 누가 사람이 직접 오냐"고 말했다.

2시간의 기다림 끝에 고준희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인사를 마친 후 고준희와 토니안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안절부절 못했다. 그제야 편의점차를 발견한 고준희는 환하게 웃어보였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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