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시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는"…21일 학술세미나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11-19 11:15 송고
지난 7월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방향모색포럼(뉴스1 DB). © News1
지난 7월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방향모색포럼(뉴스1 DB). © News1

서울연구원은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우선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발표을 한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와 시대적 과제로서 자치경찰제 도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서울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서울시민이 바라는 자치경찰의 기본원칙 및 자치경찰 모델(안)을 제안한다.

서울시 자치경찰기본원칙(기본방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에 바탕을 두고 서울시의 치안업무(지역경찰인 지구대/파출소)는 서울시가 담당해야 한다고 밝힌다.
종합토론에는 정희윤 서울연구원 상생발전·분권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김수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김영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1반장, 김원중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영남 자치경찰학회장, 최천근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 전문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 사전 신청은 받지 않는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wit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