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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도시'서 열린 관악 책잔치 북적북적

'미생' 윤태호 작가 저자와의 만남 등 인기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1-18 17:06 송고
관악 책찬치에 초청된 '미생' 윤태호 작가 (관악구 제공)© News1
관악 책찬치에 초청된 '미생' 윤태호 작가 (관악구 제공)© News1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최한 ‘2017 관악 책잔치’가 주민의 호응 속에 18일 성대히 치러졌다.

‘관악 책잔치’는 15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 관악구 곳곳에서 펼쳐졌다. ‘관악, 읽고 즐기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독서동아리 회원과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제안으로 만들어진 주민중심의 축제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만화 '미생'의 윤태호 작가를 초청한 '저자와의 만남’,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책이랑 보드게임’ 등에 많은 구민이 몰렸다.

구청 로비에 마련한 머리맡 동화, 북스타트, 한지공예체험,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부스도 호응을 얻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그동안 아이들이 책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접하도록, 청소년들이 도서관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책을 손쉽게 접해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책잔치는 책과 사람의 어울림을 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18일 관악 책잔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관악구 제공)© News1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18일 관악 책잔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관악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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