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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 12월 4일 트라이아웃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11-17 14:56 송고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지난해 트라이아웃 모습 /사진제공=연천미라클 © News1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지난해 트라이아웃 모습 /사진제공=연천미라클 © News1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은 다음달 공개선발을 포함한 2018년도 트라이아웃 일정 및 계획을 발표했다.

연천미라클은 12월 4일 경기 연천베이스볼파킁서 선수를 공개 선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독립야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공동 트라이아웃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연천미라클 홈페이지(www.miracle-baseball.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12월 1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트라이아웃 통한 실기능력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투수(10명), 포수(3명), 내야수(7명), 외야수(5명) 등 최종 25명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구단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인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2월 20일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 News1
연천미라클은 독립야구리그에 참가하는 동시에 KBO리그 팀과 교류전을 진행해 실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연천미라클은 LG트윈스 출신의 김인식 감독, 노찬엽 코치와 함께 풍부한 아마추어 지도 경력을 가진 정진환 코치가 코칭스태프를 맡으며, 추후 트레이닝 파트와 코치를 보강할 예정이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내년 4년차를 맞이하고, 현재 5명의 선수가 KBO리그로 진출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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