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베스트셀러] 김미경 '엄마의 자존감 공부' 정식출간 후 1위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7-11-17 10:15 송고 | 2017-11-17 13:29 최종수정
© News1

교보문고 11월2주(11월8일~14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인기 강사 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가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예약 판매 기간부터 애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이 책은 정식 출간 후 그 여세를 몰아 단숨에 1위에 올랐다. TV나 대중 강연을 많이 하는 저자라 인지도가 높았고, 내용 자체도 여성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이었던 것이 1위를 차지한 이유로 분석됐다. 교보문고는 자체 집계한 성별, 연령별 판매 비중에서 "여성 독자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5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18',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지난주에 비해 한계단씩 내려온 2~4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래전망과 함께 자기혁신,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고구레 다이치의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등 자기계발 분야 도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는 최근 책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를 펴낸 후 '세상에서 가장 느린 사인회'라는 제목으로 독특한 팬 사인회를 열고 있다. 이 사인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책 역시 지난주에 비해 6계단 상승해 종합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교보문고 11월2주 주간 베스트셀러 1~20위 순위이다.
© News1
© News1



ungaungae@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