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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남편에 대저택까지…남상미가 공개한 결혼생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1-15 09:52 송고
tv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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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남편과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3'에서는 백종원을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남상미의 집을 찾은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미의 남편은 제자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멀리서 봤는데도 잘생겼더라"고 말했고, 이에 양세형 역시도 "장난을 잘 받아줄 것 같다"고 남편의 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남상미는 "인상이 좋지 않냐"면서도 "신랑과 동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남상미의 남편은 남상미가 '집밥 백선생3'에 출연한 이후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먼저 양세형이 남편에게 "'집밥 백선생3'에 나오고 나서부터 요리를 잘 해주냐"고 묻자 "자주 해주는 것도 그렇고 요리가 엄청 늘었다"고 자랑한 것. 그러면서도 "그 전에는 거의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내 "지금은 잘한다"고 칭찬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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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상미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규한이 남편과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자 "친한 언니네 놀러 갔는데 그때 신랑도 초대받아서 처음 만났다"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하트 뿅뿅이었다. 내가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첫 모습이 되게 건강했다"며 "집에 초대를 받으면 보통 향초나 와인을 사오는데 귤 한 박스를 사왔더라.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남상미의 집이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상미의 집은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를 자랑했고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남상미는 집에 대해 "한 땀 한 땀 직접 다 지었다"면서 "단풍나무와 자작나무도 다 직접 심었다. 총 2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도 "여기서 살면 병도 안 걸릴 것 같다"면서 남상미의 집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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