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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3Q 영업이익 22억원…4Q 헬스케어·핀테크 '집중'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11-15 09:11 송고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 News1 허경 기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 News1 허경 기자

옐로모바일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22억460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04억6400만원으로 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3분기 옐로모바일은 광고와 O2O, 플랫폼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별 매출로는 △O2O 533억원 △디지털마케팅 345억원 △플랫폼 사업 255억원이다. 대형 광고주 캠페인 수주 증가에 따른 광고 사업 매출 상승과 숙박, 헬스케어, 결제 등 O2O 주요 사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옐로모바일은 올 3분기에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을 인수, 핀테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원'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헬스케어 부문 계열회사 케어랩스의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가 이달 말 예정돼, 상장이 이뤄지면 헬스케어 사업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헬스케어와 핀테크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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