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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맞이 청소년 가출예방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여가부 15~17일 전국 41개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11-15 06:00 송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경기 의정부역 인근 청소년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여성가족부 제공) 2017.10.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여성가족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15일부터 사흘간 전국 16개 시·도 41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가출예방과 거리배회 청소년 긴급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상담은 수능일 전후 청소년들이 그간 쌓인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해방감을 만끽하고자 할 때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상담에 참여하는 전문상담사들은 서울 신림역 포도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광주 금남로 일대 등 가출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시간대에 거리상담 지원 및 구호활동에 나선다.

관할 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위험지역을 순찰하는 한편 전용이동버스 '이동 청소년쉼터'와 거리 외부부스에서 청소년 고민상담, 거리배회 및 가출 징후 청소년 발견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청소년쉼터 입소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교육·근로권 등의 교육과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거리상담에는 전국 청소년쉼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지역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연계한다.

양철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부모와의 불화, 방임 등으로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내년에는 거리상담 전문인력이 현재의 2배 수준인 60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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